학교라는 영역 안에서 개인의 욕구가 학교 내 환경과의 관계에서 수용 또는 충족되지 못함으로 인해 갈등과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렇게 나타나는 것이 학교생활 부적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·개인적 요인 : 
     - 자아 정체성의 혼란
     -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 
     - 시험에대한 불안감 등 
     - 특히 성격이 소심하거나 성적이 낮은경우, 외적으로 또래에 인정받지 못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부적응을 겪을 확률↑

·가정적 요인 : 
     - 부모의 과호보 혹은 간섭 :과보호에 익숙한 아이들은 의존적인 성격이 되어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합니다.
     - 방임이나 무관심    
    - 훈육할 때 일관성이 없는 부모의 경우 등

·학교 요인 : 
     - 또래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
     - 타 지역에서 전학을 와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, 학업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. 
       특히 또래친구와 관계가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여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등교거부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- 학교 등교를 거부한다
- 특별한 이유없이 전학을 요구한다
- 학교 친구 혹은 또래 친구를 피한다
- 어느 순간 친구들의 전화를 숨어 받는다
- 작은일에도 폭력, 절도 등의 일탈행위를 한다
-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이기적이다
- 정서적으로 불안, 우울, 초조해 보인다
- 사람의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한다
- 낯선 곳에 가기를 두려워한다
- 평소와 다르게 잠을 잘 때 식은땀을 흘리거나 잠꼬대를 한다
-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위가 산만하다
▶ 퇴행적 행동: 평소에 말이 없고 지나치게 수줍어하며 친구가 없음
▶ 공격적 행동: 이기적이고 난폭하여 싸움이 잦고 파괴적인 행동을 예사로 함
▶ 미성숙행동: 주의가 산만하고 환경적 요구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함
▶ 방어적 행동: 거짓말을 자주 하며 실패나 비판을 두려워하며 매사에 소극적임
▶ 신체적 징후: 어렵고 힘든일을 당하면 어쩔 줄 몰라 하며 손톱을 깨물거나 말을 더듬으며 두통‌, 복통 등 신체적 증상‌호소

·미술치료 :  
    미술활동을 통하여 감정이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.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치료로,  말로써 감정을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아동,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며 자신의 경험을 더 자세히 전달하고 정리할 수 있을뿐 아니라  심적인 안정을 찾을수 있습니다.
·가족치료 :
 보통 아이들이 부적응을 겪는 이유는 가정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가족치료는 가족구성원이 보이는 문제행동을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개인을 둘러싼 가족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치료합니다.
·발달치료 :
 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서 표현방법과 타인에 대한 이해능력, 상황판단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성장시켜 사회적고립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·그 외 놀이치료, 상담치료 등.